계절청첩장 시리즈
더욱 다양해진 계절청첩장 시리즈
모바일 청첩장
조금 더 빛나는 결혼식을 위한 예식 준비 상품들
메이아이플라워의 이야기
작은 결혼식과 결혼에 관한 인터뷰 시리즈
06. 웨딩플래너와 웨딩디렉팅 업체 없이 레스토랑에서 결혼을 한다는 것(1)
메이아이플라워 부부의 작은결혼식 이야기
우리는 그렇게 “10월에 결혼식을 올리자!” 하고 그해 1월에 결혼식이 이루어질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큰 고민없이 거의 바로 예약을 실행했다. 그리고 여름이 오기까지 우리가 결정해 놓은 것이라고는 드레스와 예복, 헤어&메이크업 원장님 미팅, 그리고 미리 맞춘(그래서 프로포즈 이후 바로 끼고 다니던) 결혼반지 정도였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결혼과정에는 웨딩플래너가 없다는 것. 웨딩 디렉팅 업체도 없다는 것이었다. 순수 리얼 셀프 스몰 웨딩이 우리가 그리고 있는 그림이었다. [...더읽기]
05. RSVP 문화가 없는 나라에서 스몰웨딩 소식 알리기
메이아이플라워가 아직 세상에 없던 시절. 나는 컨셉츄얼 파티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싸이월드를 거쳐온 사람들이 페이스북이라는 신선한 물결을 한창 뜨겁게 달구던 시기. 당시 SNS는 지금보다 훨씬 광고로부터 청정했고, 그래서 우리 회사는 온라인으로 연결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유니크하고 재미있는 주제들로 크고 작은 소셜라이징 파티들을 만들어내곤했다.
[...더읽기]
04. 결혼식의 아름다움을 결정짓는 요소
글쎄, 삶을 짓누르는 것 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결혼준비 / 예비신부 or 예비신랑 이라는 카테고리와 타이틀이 자기 인생에 들어오는 어떤 기간 만큼은 일상에 흐르는 공기가 자연인(?) 신분일 때와 사뭇 달라지는 것이 사실이다. 왜일까?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어쨋든 대부분은 '결혼은 인생에 한번 뿐'이라는 사실(사실 맞죠?)이 우리의 내/외부에서 계속 인풋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은 스드메로 대변되는 웨딩시장에서는 계약성사를 위한 마법의 워딩이기도해서 결혼준비 체크리스트의 목록 삭제를 위해 발품을 파는 날이면 수도없이 다음과 같은 뉘앙스를 접하게 된다. [...더읽기]
"이제는 둘이서 수박만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인터뷰 04 | 조군&가비 커플
이들 부부에게 '꿈'이라는 단어는 그들을 움직이는 현재의 동력인듯 보입니다. 이태원 어느 골목, 문을 열고 들어가면 마법같이 펼쳐지는 공간 안의 두 사람. 이탈리아 가정집에 초대된 듯 따뜻한 키친을 운영하고 있는 이 부부에게서 얻은 결혼에 관한 질문과 현명한 답변들을 소개합니다. [...더읽기]
03. 여자가 하는 프로포즈
"프로포즈는 받았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고 있는 지인들은 종종 이렇게 물어왔다. 프로포즈의 정의가 '당신과 결혼을 하고 싶다' 의 첫 제스처가 맞다면 그는 이미 연애 중 어떤 순간의 전화통화에서 진중하고도 달콤한 말로 조심스레 물어온 적이 있었고, 나는 그날의 공기와 온도를 마음속 '잊지 못하는 날 폴더'에 잘 간직하고 있는 터였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이미 프로포즈를 받은 사람이었다. [...더읽기]
"같은 시간을 공유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안온한 일이었어요."
인터뷰 03 | 정목&집시 커플
서로를 존중하면서 각자의 세계를 즐겁게, 또 열심히 일구어나가는 커플은 주변과 뭇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일으키지요. 과연 이 부부의 일상은 그들의 요리와 일러스트만큼 섹시하고 유쾌하네요. 모두의 로망인 친구들과의 파티형 작은결혼식과 부모님의 의견을 존중한 웨딩홀예식, 이렇게 두번의 결혼식을 올리셨다는 후문은 집시님이 지향하는 바 ‘현명한 쾌락주의자’답습니다. 일러스트 속 두 주인공이 방금 현실세계로 뛰어나온 듯 훈훈한 비쥬얼을 지니기까지한 이 러블리한 부부에게서 얻은 결혼에 관한 질문과 현명한 답변들을 소개합니다. [...더읽기]
문의, 상담, 시안확인은 오른쪽 하단 1:1 카톡 상담채널을 이용해 주세요.
상담시간이 아닌 경우에도 글을 남겨주시면, 상담 가능시간에 빠르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1:1 카톡상담 | 월 - 금 1- 7 pm
전화 상담은 운영하지 않습니다.